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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독점 매력"…꽁꽁 언 바이오 투심, 녹인 이 회사 <2023.11.20, 머니투데이>

관리자

민간 영장류 비임상 CRO 키프라임리서치 투자
고성장·독점 지위 매력…시리즈A 250억원 조달

국내 바이오 벤처 투자는 현재 '얼어 붙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바이오·의료 부문 투자액은 1조1058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줄었고, 올 상반기에는 5961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55% 감소했다. 고(高)물가, 고금리(高), 고(高)환율의 직격탄을 맞은 영향이다. 기업공개(IPO) 시장도 여의치 않았다. 생존을 위해 본업인 신약 임상을 포기하는 바이오 벤처들까지 나왔다. 국내 바이오 벤처 투자 현주소를 보여주는 단초다.

200억원 목표에 250억원 조달

이러한 상황에서도 목표했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투자금을 유치한 회사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유일 민간 영장류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키프라임리서치다. 국내 비임상 CRO 선도기업으로 평가받는 바이오톡스텍의 자회사로 2021년 설립됐다. 키프라임리서치는 최근 총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부터 전환사채(CB)와 보통주를 발행하는 방식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진행했는데, 원래 목표치인 200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키프라임리서치 기업 가치와 성장성을 투자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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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니투데이,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63903?sid=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