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톡스텍 가족 여러분 !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의 ‘임(壬)은 검은색을,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하여, 금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검은 호랑이는 호랑이 중에서도 강인한 리더십, 도전 정신, 독립성, 열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힘차고 강인한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신 모든 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많은 변화와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왔습니다. 지속된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려움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mRNA시험 수주를 비롯한 수많은 제약 바이오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국민의 건강과 안전 지킴이로서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던 한 해였습니다. 외형적으로는 2021년 2월에 글로벌 Top 5을 목표로 영장류 전문 CRO인 ‘키프라임리서치’를 설립하여, 12월 착공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또한 작년 새로운 출발을 한 ‘키프론바이오’는 6개의 사업부를 신설하여 사업적 성과를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바이오전문 창투사인 ‘세종벤처파트너스’는 중견 창투사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내실적인 측면에서는 ‘새로운 시장을 열기 위한 5개년 계획’의 3년차로 독성프로그램의 Go-Live, 미래지향적 자율적 학습조직, SOP 및 Education System개선, Metrix 조직설계, 심포지엄개최 등의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나아가 대체시험법 국내 1위, 글로벌 SEND서비스 개시, 비장유약화 신규 서비스 런칭 등의 1위 기업의 자리를 확고히 하는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10여년 간의 기존고객 490개 외에 신규고객 150개사를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와 계약당 1.5억원의 수주단가를 기록하는 괄목한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또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새로운 회사의 비전을 설계하였으며, 임직원 복지 강화를 위해 연수원 건립과 20년 역사를 기록하는 사사편찬을 통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중요한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영적인 측면에서 당사는 창사이래 최대수주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계열회사인 키프론바이오, 세종창투 또한 사상최고의 실적을 달성하여 명실공히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룩한 한 해였습니다. 임직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와 수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친애하는 바이오톡스텍 주주 및 임직원 여러분 ! 21년 최고의 실적이 우리의 종착역이 절대 아닙니다. 슬기롭고 우직한 소와 같이 21년을 보낸 것처럼, 22년에는 강인한 열정과 새로운 도전 정신으로 새시대를 준비하는 자세로 새해의 중점 경영 목표를 밝히고자 합니다. 첫째, 초격차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상최대의 매출과 이익을 달성하여 6년 연속 흑자를 실현하였습니다. 흑자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한발 앞서나가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따라올 수도 없는 격차를 만들고, 새로운 시장을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22년에도 작년 최대수주잔고를 기반으로 다시한번 최대실적을 기록하겠습니다. 그간 진행해온 각 본부별 주요 과제를 빠짐없이 달성하고, 스마트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지향적인 마케팅 전략, 그리고 글로벌 수준의 독성프로그램의 Go-Live를 통해 생산성 30% 이상, 품질 20%이상의 업그레이드를 충분히 달성하리라 봅니다. 둘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원년이 되겠습니다. “당연한 것을 멈추지 않고 제대로 하고자 한다”라는 캐치프레이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 시험 수주를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글로벌 수준의 품질확보에 필수적인 프로반티스(Provantics), 로그북(Logbook)의 Go-Live에 따른 조기 시스템 안정화를 꾀하겠습니다. 2년 여간 30여명이 투입된 글로벌 독성프로그램이 실행됨에 따라 조기에 안정화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에 문을 두드리겠습니다. 글로벌 경쟁은 무한 경쟁의 냉혹한 시장입니다. 오로지 품질과 서비스로서 서바이벌 할 수 있습니다. 품질과 서비스의 비약적인 도약과 더불어 우수한 인재를 기반으로 한 운영시스템의 뒷받침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각종 운영시스템에 아끼지 않는 투자를 하겠습니다. 생산성향상, 중간관리자 및 전문가의 육성, 개인의 시험능력의 다각화, 조직화된 육성시스템의 구축, 외부활동을 통한 가치창조를 통해 바이오톡스텍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이런 선진시스템의 성패는 시스템의 능숙한 대응과 활용에 달려 있는 만큼 여러분의 아낌없는 노력과 분발을 호소합니다. 셋째, 글로벌 의약품의 대세! 바이오의약품의 Total service를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 중에 바이오의약품은 전체 시장의 35%, 연평균 20%에 육박하는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제약산업의 중심축이 될 것입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2년간의 준비를 통해, 영장류 CRO인 키프라임리서치를 설립하여 금년 10월 민간 최초 영장류 GLP인증기관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설치류, 비설치류에 대한 NO.1 CRO 바이오톡스텍 뿐만 아니라 영장류 CRO 키프라임리서치와 고분자 및 ADA분석이 가능한 키프론바이오와의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최고의 비임상 Full service CRO가 될 것입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 신약개발의 첨병이 되고, 우리는 반드시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소명을 다 할 것입니다. 넷째, 기업가치 증대를 통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당연하듯이 금년에 우리 회사 및 계열회사는 눈부신 발전이 명확합니다. 벤처 정신을 기반으로 우리는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준비와 내실을 다지겠습니다. 금년 말이면 자산 1천 억원 이상, 매출도 최고 기록갱신을 거듭하고, 임직원도 500여명에 이를 것입니다. 벤처의 도전정신과 효율적인 시스템은 반드시 유지하되, 중견기업으로서의 System을 구축하겠습니다. 그간 내부의 품질 및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달콤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매는 비단 우리 구성원들만의 것은 아닙니다. 우리를 아껴주고 신뢰를 해준 고객사들의 덕분이고, 우리를 믿고 기다려주고, 투자해 준 많은 주주 및 투자자들의 덕분입니다. 중견기업으로서 경영성과와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한 기업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고, 더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또한 상장회사로서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준비와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주주 및 투자자뿐만 아니라 우리 구성원 모두 큰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생산성 및 수익성 중심의 성과시스템을 더욱더 강화하겠습니다. 수년간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많은 아이디어와 시스템을 개선하여 왔습니다. 아직도 더 멀리, 더 견고하게 가야 합니다. 생산성 향상이 곧 수익성과 비례한다는 각오로 품질 기반의 생산성 개선활동을 지속하겠습니다. 이러한 기업의 수익은 보상체제와 연계하여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따를 수 있는 체제를 더욱더 단단히 구축하겠습니다. 수년간 성과중심의 보상체제를 단계별로 진행하여 왔습니다. 금년에도 이를 더욱더 강화하여 Empowerment에 의한 성과중심의 시스템을 견고히 할 것입니다. 여섯째, 끊임없이 변화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톡스텍은 비임상 CRO업계 1위의 챔피온으로 우리 구성원 모두 그 자부심과 자긍심, 자신감을 가질 만큼의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시대를 선도하기 위하여 해외 진출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문화! 언택트 디지털 시대를 맞춰 빅데이터를 통해, 자유롭게 세계의 바이오 분야의 첨단 전문지식과 기술을 study하여 전문성으로 무장한 조직!! 서로 아끼고 존중하고 smart하게 일하는 스마트 인재들의 요람! 이러한 것들은 우리 모두가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추구할 때 달성가능 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맙시다. 변화를 해야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처자식을 빼고 다 바꾸자’라고 한 이건희 회장의 말씀처럼 변화와 혁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나부터 한발짝 더 움직이면 ‘생(生)’이 되고, ‘생’이 되면 겉으로 드러나고 변화할 수 있습니다. 한걸음 움직이는 변화는 우리 미래를 밝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존경하는 바이오톡스텍 임직원 여러분 ! 지난 21년동안 우리 바이오톡스텍은 신약후보 물질에 대한 가장 많은 독성평가는 물론 코로나 창궐이후에도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후보물질 대다수에 있어서도 당사에서 비임상시험을 수행하였거나 진행 중으로서 최고의 비임상 CRO로서의 위상과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확산에 맞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적처럼 신속히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였고,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 또한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개발에 대해 R&D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이런 혁신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R&D투자는 더욱 가속화되고 신약개발에서 가장 필수적인 비임상시험의 수요는 더욱 증가되고 있어, 2022년 새해는 우리 회사에게는 최대의 기회가 되는 해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자랑스런 바이오톡스텍 임직원 여러분 !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현재, 코로나 시대에 당사가 하고 있는 비임상시험 연구야말로 코로나 퇴치의 최전선에서 국민은 물론 나와 우리 가족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사업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를 종식시키기 위해 “보다 빠르고 보다 정확하며, 국제적으로 신뢰성 있는 비임상자료”로 화답하는 것이 우리 바이오톡스텍인의 엄중한 소명이자 책임감이라 생각하고 무한한 자긍심과 보람을 가집시다! 이에 2022년 새해에 바이오톡스텍의 경영방침의 서두는 혁신과 도전을 위해 “나가자 세계로! 세계는 우리에게로! ”입니다. 나갑시다 세계로, 반드시 우리에게 올 것입니다. 호랑이 해를 맞이 하여 호랑이 같이 보고, 소 같이 행동하자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뜻 풀이인 “예리한 통찰력과 신중한 태도로 호랑이처럼 용맹스럽게 세계시장을 포호하고 달리는 비임상시험 시장의 영원한 승자”로 도약하는 최고의 해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사랑하는 바이오톡스텍 가족 여러분 ! 임인년의 새해에는 답답한 마스크를 훌쩍 벗어 던지고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하면서 임직원 여러분의 가내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활력이 넘치는 힘찬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아침 (주) 바이오톡스텍 대표이사 강종구 드림 |